서로사랑교회(박용국 목사)는 지난 12일(토) 오후 2시 본당에서 제5차 항존직원 임직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박용국 담임목사의 사회로 차형수 목사(미암제일교회)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충실하게 하소서’ 찬양, 최일신 목사(겨자씨교회)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명재호 목사(새순교회)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앙(출3:10~12)’이라는 주제로 말씀 강론,노회장 홍강원 목사(진도초대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말씀 강론을 맡은 부노회장 명재호 목사(새순교회)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앙(출3:10~12)’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을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사명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야 한다. 하나님이 찾아오심의 증거는 약속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는 것으로 뚜렷한 구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오늘 임직자들도 하나님 말씀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이 분명하게 경험되는지 확인하길 바란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주도권에 있어서 정확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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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 장로 채희종, 김병갑 |
이어 2부 임직식은 박용국 담임목사의 사회로 서인석 목사(창조교회)의 기도, 담임 목사의 예식사 및 장로 서약, 성도 서약, 안수 기도, 공포,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장로에게 권면, 이정태 목사(우리목포교회)의 성도에게 권면, 임직패 전달 및 꽃다발 증정으로 진행됐다.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는 임직 장로에게 “직무를 부지런함으로 담당해서 장로로서 교인들의 신앙을 바르게 세워 가는 것이 중요하다. 부지런하고 진실하며, 열정으로 장로의 직물, 당해의 직무를 감당할 때 담임 목사님의 동역자임이 틀림없을 것이고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장로가 될 것이다.”고 권면했다.
이정태 목사(우리목포교회)는 성도들에게 “장로들을 존경할 자로 알고 존경하고 실수와 연약한 것이 보이면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 수고하고 헌신할때는 모셔다가 식사 대접도 하여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은혜가 있을 줄 믿는다.”고 권면했다.
3부 축하 예식은 임직자 영상, 신안식목사(복된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직자 채희종은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목회 계획과 사역에 순종하여 당 회원이 서로 협력하고 서로사랑교회 부흥과 평안하게 하겠다. 또한 성도가 하나되어 주님과 지역민에게 기쁨을 주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잘 섬기겠다”고 전했다.
임직자 김병갑은 “나의 주인이신 주님과의 관계에서 그분의 뜻을 따라 살도록 힘쓰겠다. 또한 교회의 영적 리더로 세워주신 목사님의 목회에 적극 협력하는 동역자가 되겠다. 교회의 행정적인 역할을 맡은 것이 아니라 목양 장로로서 전도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평안히 사랑으로 부흥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신안식 목사(복된교회)는 “직분을 맡은 장로님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가지신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께서 택하여 주님의 사역하게하심을 축하드린다. 성도님들에게 많은 직분자들이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주님 중심으로 더욱 복된 삶을 살도록 하신 것 또한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이후 온마음 중창단(서로사랑교회)의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축가, 곽재식 장로(서로사랑교회)의 광고, 장민호 목사(큰숲교회)의 마침기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 장로는 다음과 같다.
▲채희종 △김병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