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던 사탄은 이제 자기들의 세상이 돌아온 줄 믿고 빵빠레를 불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자 가운데 다시 사신 예수님은 생전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요나의 표적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했는데 아무도 그 말씀을 믿지 않고 있었다가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불안에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힘이 나고 두려움이 떠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기쁨이 넘쳐 감당이 안되어 밖으로 나가서 외쳤습니다. 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나는 그분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이번 부활절은 탄핵 정부로 긴장과 불안에 떨고 있는 우리 국민들과 경제침체와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 실업자들, 소상공인들, 공무원들. 군인들. 정치인들과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삶이 막막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낙심하고 실의에 빠져 있는 모든 분들에게 큰 기쁨이요, 희망의 소식이 되어지길 기대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병든분들에게도 삶에 지치고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 큰 구원을 주십니다. 이 기쁜 소식이 구석구석 어느 곳 하나 빠진 곳이 없이 다 들려져서 일어나 빛을 발하시고 새롭게 변화된 삶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