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성교회(정성구 목사)는 지난 4일(주일) 오전 11시에 교회 설립 43주년 주일 감사 예배를 드렸다.
주일 감사 예배는 정성구 목사의 인도로 묵상기도, 신앙고백, 원상철 장로의 대표 기도, 성경 봉독(로마서 16:3~16), 호산나 찬양대의 ‘주와 함께 가리라’ 찬양, 정성구 목사의 ‘헌신을 통해 세워진 교회’라는 주제로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
정성구 목사(목포대성교회)는 ‘헌신을 통해 세워진 교회(로마서 16:3~16)’라는 주제로 “우리의 주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 되게 ▲선포하고 ▲믿고 ▲지키고 ▲순종하며 따르는 그 공동체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이 복음 되신 예수 그리스도 말씀 대신 하나님의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갈 것이다.”라며 “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포기하며 오직 함께 헌신해야 한다. 그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교회를 아름답게 세웠던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부흥하는 교회나 잘되는 공동체를 보면 아름답고 보배로운 사람들이 있다.”고 권면했다.
이후 봉헌기도, 교회 소식, 찬송, 정성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한편 목포대성교회는 1982년 5월 2일 목포시 대성2동 156번지 염행남 씨 댁에서 첫 예배를 드렸고 2025년 5월 교회 설립 43주년을 맞이했다. 목포대성교회의 2025년 표어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b)’로 정했고,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교회(마 9:35)’를 비전으로 삼아 지역 사회 섬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