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충현교회(신철원 목사)가 지난 10일(토) 오전 10시 30분 본당에 용당2동 거주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효사랑 큰 잔치를 열었다.
신철원 목사(목포충현교회)는 “충현교회가 올해 43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충현교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우리 용당2동 어르신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으로 생각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잘 섬기겠다. 또한 용당2동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며 베푸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환영사 했다.
이어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고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와 민생, 경제를 살리는 그런 이번 대선 대통령 선거를 그런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열심히 참여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하는데 어르신들이 다시 한번 주역으로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부활의 희망 속에서 앞으로 전진해 가고 있다. 모두가 다 국민 덕분이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주민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전남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동민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오늘은 즐거운 날이고 즐기는 날이다. 또 섬김을 받으실 이유가 있는 분들이 다 모여 계시고 오늘은 우리의 날이다.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용당2동 오세운 동장은 “충현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섬김에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삶의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축하공연은 ▲헵시바국악찬양 팀의 국악 찬양 △We Can Band(이랜드 기타 동아리)의 초청공연 ▲김정단 외 15명(지도: 곽광희 강사)의 숟가락 난타(충현문화센터) △정향옥 선생님(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민요 교수)의 경기민요 ▲이무일의 색소폰 연수 △양명자(마음愛음악심리치료연구소장)의 워십으로 즐거운 공연이 끝을 맺었다.
한편, 지난 4월 28일에는 2025년 부활절 구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용당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가구에게 “기아 대책(국제구호개발 NGO 단체)과 함께하는 희망 상자” 50박스(500만 원 상당)를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오세운 동장)에 기탁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같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충현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해년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과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