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도 죽고, 약혼자도 죽고, 정신병도 걸리고, 사업도 실패하고, 선거에서 여덟 번이나 떨어지고,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여 성공을 이루어낸 51세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그는 1809년 2월 12일 날 아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학교가 너무 멀어서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교사요 교재는 성경이었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만도 힘든데 9살 때는 살던 집에서 쫒겨났습니다. 비록 어린 아이지만 일을 하여 집을 도와야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가 9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가 링컨을 곁에 불러 앉힌 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말했습니다. “얘들아 이제 너희들과 작별을 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구나.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가도록 해라. 알았지? 그리고 링컨에게 내가 네게 줄 것이라고는 여기 이 낡은 성경 한권뿐이다.” 그리고 눈을 감았습니다. 1810년10월 링컨의 나이 9살 때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링컨은 그 성경책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다녔고. 대통령되어서는 그 성경책이 항상 책상위에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22살 때는 사업을 했는데 실패 했습니다. 23살에는 주 하원에 출마하여 떨어졌습니다. 24살에 사업을 하기 위하여 친구에게 돈을 빌렸으나 그 해 말에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1834년, 그때 그의 나이 25살에 또 다시 주 하원의원에 도전하였고 그는 드디어 당선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 하원의원에 당선 된 다음해에 사랑하는 자매와 약혼을 하였는데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죽었습니다. 링컨은 약혼자가 죽은 후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정신쇠약증에 걸렸습니다. 1838년에는 주 하원의원의 의장직에 도전을 하였지만 실패 했습니다. 3년 뒤인 1846년에 다시 하원의원에 도전을 하여 당선이 되었습니다. 1848년에는 2번째의 하원의원에 도전하였는데 이번에는 낙선되었습니다. 그 후 45세 때인 1854년에는 미 상원위원에 도전을 했지만 낙선하였습니다. 1856년에는 부통령으로 선거를 치렀지만 또 낙선을 하였습니다. 1858년에 다시 미 상원위원에 도전을 하였지만 낙선하였습니다. 그 후, 드디어 칠전팔기로 1860년에 미국 제16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결과물의 소산이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링컨이 대통령 취임식 단상에서 조그마한 성경책을 들고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이 낡은 성경책은 바로 어머니께서 저에게 물려주신 성경입니다. 저는 이 성경책으로 말미암아 대통령이 되어 여기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대로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링컨’대통령에게 한 노인은 “당신이 위대한 성공을 이룬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실패를 많이 한 것이 성공을 이룬 비결입니다.”
그는 1863년에는 ‘노예해방선언’을 발표하여 노예들을 해방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해 11월 ‘게티즈 버그’에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연설을 하여 민주주의의 참뜻을 되새기게 하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1864년에 대통령에 재선되고, 이듬해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그해 포드극장에서 남부출신의 괴한에게 암살당하였습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루스벨트는 “링컨 대통령은 성경책 한 권으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그분은 성경 속에서 배운 진리를 자기 실제 생활에 적용해서 자신의 일생을 더할 나위 없이 영광스러운 생애로 만들었습니다. 그분은 성경과 함께 숨쉬고 성경과 함께 산,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에는 끝까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는 법입니다. 거듭된 실패와 역경이 오히려 밑거름이 되어 뛰어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일화는 많이 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통로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실패는 교훈을 주며 우리를 더 나은 사림으로 변화 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실패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하며 독창성을 줍니다. 지금의 괴로움이 어느 날 여러분에게 기회와 희망이 될지도 모르니 좌절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니 힘을 내십시오! 당신이 좌절하지 않는 한 성공은 당신이 꿈꾸는 대로 길을 열어 줄 것입니다.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그릴수가 없고, 꿈을 아끼면 성공을 만 날수가 없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꿈을 꾸는 일이 먼저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새해 꿈꾸는 대로 이뤄지는 예쁘고 행복한 새해가 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꿈을 가지세요! 포기하지마세요! 포기는 절대 금물입니다. 여호수아 1장에 있는 말씀을 새겨보도록 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너의 일생 동안 어떤 사람도 너의 앞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같이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염려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우리를 도우신다고 합니다. "영원히 너를 붙잡아 주리라", "영원토록 너와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1864년 발티모어의 흑인들이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미국의 대통령이며 ‘우주적 자유의 친구’인 아브라함 링컨에게 귀한 성경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링컨은 성경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이 위대한 책에 대하여 말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구세주가 이 세상에 주신 모든 선이 이 책을 통하여 전달되었습니다. 성경이 없으면 우리는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이나 저 세상에 있어서 인간의 행복을 위한 모든 것들이 이 성경 안에 다 나타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물한 이 위대한 하나님의 우아한 책에 대하여 나의 최고로 진실한 감사를 여러분에게 드립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의 이런 감동의 이야기는 그를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자 전 세계인이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또한 실패하였다고 털썩 주저앉지 않는 대통령,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대통령, 백인이나 흑인이나 유색인이나 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정치가요 위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명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출간되기까지 매우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마지막 명대사는 “내일은 반드시 해가 뜬다” 입니다. 오늘까지 위대했던 사람들을 보면 이들은 전혀 실패라고는 없었던 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더 온갖 시련과 역경을 겪어가면서 7전8기의 용기를 갖고 노력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노력 없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들은 항상 생각이 깨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