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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 |
예장(합동) 동목포노회(노회장 김정두 목사, 완도선교교회)는 지난 3일(월) 오전 11시 완도선교교회에서 2022년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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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동목포노회원들 |
노회장 김정두 목사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고, 코로나19 3년차와 함께 이제 새로운 기대와 꿈을 가지고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우리 노회가 태동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미비하고 어색한 가운데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정상적인 노회를 위하여 올해는 규칙을 세우는 일과 피차간의 신임을 얻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노회장으로 선택받아 48개처 교회심방을 통하여 여러 형태의 교회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볼 수 있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위로하며 격려하고 싶다.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며 바른 노회로 지키겠다. 여러분들을 사랑하며 축복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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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목포노회장 김정두 목사 |
또한, 백정석 목사(강진영광교회 원로)는 축사를 통해 “좋은 노회를 만들기 위해 노회원 각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노회를 지킬 수 있길 바란다.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으로 품을 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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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석 원로목사 축사 |
이날 신년하례회 감사예배는 노회장 김정두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강용택 목사(한마음교회)의 기도, 부회록서기 김길수 목사(풍성한교회)의 성경봉독, 동부시찰 사모중창단의 특송 후 광신대학교 총장 김경윤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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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시찰 사모중창단 특송 |
설교자 김 목사는 ‘담대한 전진(수1:1-9)’이라는 주제로 “본문의 말씀은 모세를 이어 새로운 지도자로 세움 받았던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말씀이다. 담대한 전진이란 ▲담대한 믿음을 가지라 ▲강한 리더십을 가지라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라는 말”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담대한 전진을 할 수 있고, 우리를 막는 세력을 물리쳐 주실 것이다. 능력이 되시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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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광신대학교 총장 김경윤 목사 |
이어 문병천 목사(명덕교회)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임봉기 장로(장흥중앙교회)의 ‘총회를 위하여’, 김형주 목사(서호교회)의 ‘노회와 지교회를 위하여’ 기도, 박영덕 장로(완도선교교회)의 특주, 서기 김밝음 목사(보성사랑의교회)의 광고 후 증경노회장 박재오 목사(용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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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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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중앙교회 제14대 담임목사로 부임 이준호 목사의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