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 안에서 하나로 연합해
맡겨주신 사명 충성되이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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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성환 목사(독천교회) |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병영 목사, 봉덕교회)는 지난 14일(금) 오전 11시 독천교회(김성환 목사)에서 제38회기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성환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사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더욱 연합의 힘을 보여주는 영암군 기독교 연합회가 되기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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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성환 목사 |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암군을 위해 힘쓰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복음의 영암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겠다는 각오로 출발했지만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고,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복음전파를 위해 더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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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축하인사 |
한편,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성환 목사의 사회로 회계 홍동준 장로(독천교회)의 기도, 부서기 오장철 목사(원목교회)의 성경봉독, 회장 설교, 총무 윤준환 목사(영암중앙교회)의 광고 후 직전회장 이재완 목사(영암벧엘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에 나선 회장 김병영 목사는 ‘여호와 닛시(출17:8-16)’라는 제목으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싸워주셨고 ▲훌륭한 군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 역시 코로나 19로 어려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대신 싸우셔서 승리하게 하신 것처럼, 진행된 모든 사업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은혜로 인도해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모든 것을 이루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새해에도 더욱 연합하여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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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병영 목사 |
이어 회장 신년하례 인사 후 정기총회는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사업경과보고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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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원 인사 |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성환 목사(독천교회) ▲부회장 정병인 목사(삼호우리교회) 김은철 목사(알곡교회) 장순옥 목사(한빛교회) 유 면 목사(동산교회) 윤준환 목사(영암중앙교회) 류호진 장로(덕진교회) 최두호 장로(시종교회) 나판열 장로(삼호교회) 홍동준 장로(독천교회) ▲총무 이성배 목사(상월그리스도의교회) ▲부총무 안영웅 목사(영암제일교회) 신광범 목사(영암순복음교회) ▲서기 오장철 목사(원목교회) ▲부서기 강종길 목사(소망교회) ▲회계 최동석 장로(구림교회) ▲부회계 서영호 장로(삼호교회) ▲감사 곽길동 목사(군서황금교회) 이재완 목사(영암벧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