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뜻으로 연합해 성령님과 동행하며
일치된 마음으로 힘을 합해 전진하자!
| 회장 유진혁 목사(순복음사랑의교회) 회장 김동희 목사(수락교회)
|
|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호남지방회(회장 유진혁 목사/순복음사랑의교회, 김동희 목사/수락교회)는 지난 18일(화) 오전 11시 순복음목포큰빛교회(조성산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및 통합선언 예배를 드렸다.
기하성 총회는 지난 2018년 여의도와 서대문 총회가 통합한 이후 통합 전 양 교단 지방회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둘로 나뉘어 있던 호남지방회는 통합을 논의해왔고, 이날 하나 됨을 선언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또한, 추후 통합 지방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들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날 1부 예배는 회장 유진혁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신광헌 목사(서남순복음교회)의 기도, 총무 홍승표 목사(순복음청계교회)의 말씀봉독, 조강희 청년(순복음목포큰빛교회)의 특송 후 제주·호남지역연합회 총회장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총회장 한 목사는 ‘뭉치고 연합하는 호남지방회(전4:9-12)’라는 제목으로 “호남지방회가 통합하게 되는 역사적인 날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연합하면 힘이 생기지만 고립하면 연약해진다. 우리는 서로 힘을 합해 연합해야 하며, 특별히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라며, “하나가 된 오늘, 한국교회의 연합적인 사명을 더 크게 확장시킬 수 있길 바란다. 그리할 때 교회가 사회적으로 신뢰감을 얻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코로나로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교회는 일치된 마음으로 힘을 합해 전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연합해 모든 갈등을 극복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호남지역연합회 총회장 한상인 목사 설교 |
이후 통합선언식은 회장 김동희 목사의 사회로 연합회 총회장 통합선언, 통합선언문 낭독 후 축사와 권면이 있었다.
|
통합 선언문 낭독(좌측부터 회장 유진혁 목사, 김동희 목사) |
연합회 부총회장 김윤철 목사(순복음여수제일교회)는 축사를 통해 “모두가 일심동체로 하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초대교회처럼 하나로 결속해 성령 하나님으로 힘을 얻고 연합하는데 매진하길 바란다”, 연합회 총무 박진양 목사(우리순복음교회)는 “통합이 문제없이 잘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리며 축하한다. 서로 섬기는 모습과 양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연합회와 지역에 미칠 선한 영향력을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연합회 부총회장 이풍우 목사(순복음빛교회)는 “완전한 통합을 이뤘으니 시간이 갈수록 더욱 성장하고, 모든 이들에게 본을 보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호남지방회가 되자”, 증경회장 양문승 목사(동서교회)는 “호남지방회의 통합이 진정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이 되고 우리의 큰 기쁨이 되길 축복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 지방회 총무 윤영일 목사(순복음임마누엘교회)의 광고, 증경회장 유영욱 목사(강진순복음교회)의 축도 후 개교회 소개가 있었고, 증경회장 김병문 목사(해동교회)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회장 유진혁 목사 |
|
회장 김동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