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기독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답게 성장하여 호남의 모든 교회와 지역 사회를 섬길 수 있는 신문이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이사장님, 사장님, 총괄본부장님 그리고 모든 임직원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찬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빛을 나타내고 소망을 잃은 자들에게 희망의 나팔을 불어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세우고 영혼을 구원하는 순수 복음의 좋은 소식만을 전하는 신문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교회와 세상의 가교 역할과 소통의 공간으로 밝은 사회를 만들어 복음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문서 선교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