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기독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야곱이 사랑하는 라헬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십 수 년을 수일처럼 여기며 섬겼던 것처럼,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지역사회와 교회 연합을 위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고와 섬김을 아끼지 않았기에 오늘의 아름다운 결실이 있었다고 믿습니다. 바라기는 기독교 신문의 본질을 잃지 않고 지역교회는 물론이고 지역사회를 살리는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잘 감당하여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기독교 정론지로 더욱 사랑받고 번창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