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기도의 불
한국교회 부흥의 씨앗이 되어
예배가 회복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기적을 이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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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박영제 목사(해남새순교회) |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노회장 박영제 목사, 해남새순교회)는 지난 23일(주일) 오후 7시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 제2차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노회장 박영제 목사의 인도로 은혜로운 동행 영상소개, 장로회 부회장 김태식 장로(완도소망교회)의 기도, 부서기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우리목포교회 하늘소리 중창단의 특별찬양,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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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박영제 목사 |
설교에 나선 한 목사는 ‘은혜로운 동행을 위한 퀀덤기도(왕하2:8-11)’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회는 지금 엄청난 도전을 받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가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고, 탈교회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성도들과 교회가 세속화되어 편리함을 추구하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인본주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향한 예배 열정과 주님을 향한 충성, 교회 사역의 헌신들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신앙의 본질과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영적 패러다임을 가져야한다”라며, “오늘 기도회에서 우리는 본질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구해야 한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영적인 은혜를 구해야 한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엎드려 기도할 때 성령이 충만하고, 목회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것이다.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교회는 부흥되지 않을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선물이자 믿음의 사람의 특권이다. 끊임없는 기도만이 교회와 이 나라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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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나선 한기승 목사 |
이후 서기 문미식 목사(풍성한 교회)의 사명선언문 낭독, 전 노회장 전요섭 목사(덕진교회)가 ‘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회의록부서기 명재호 목사(목포새순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전 노회장 신안식 목사(복된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하여’ 특별기도, 전 노회장 곽길동 목사(군서황금교회)의 헌금기도, 주제찬양 제창, 합심기도, 광고 후 부노회장 이동식 목사(무안읍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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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기도 |
한편,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은 작년 11월 30일 대암교회(총회장 배광식 목사)에서 출범식을 열었고,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역별 기도회(14개 지역)를, 2월부터 3월까지 노회별 기도회(163개 노회)를 가지며, 4월 총회기도운동본부의 주관 하에 전국기도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