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가운데 인도하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로 연합해 기도에 전혀 힘쓰며
우리에게 맡겨주신 귀한 복음의 사명
끝까지 순종함으로 이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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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상임회장 문무근 목사(시등교회) |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상임회장 방동용 목사, 은혜그리스도의교회)는 지난 27일(목) 시등교회(공동회장 문무근 목사)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된 문무근 목사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심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협의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 방동용 목사는 “여러 가지 계획했던 일들을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있다. 그렇지만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며 힘이 되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문무근 목사 사회로 공동회장 김성일 목사(혜암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상임회장 설교, 증경회장 김대용 목사(해남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상임회장 방 목사는 ‘비전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마2:1-12)’이라는 제목으로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동방박사들에게 예수님을 경배하는 비전을 주신 것을 보게 된다. 그 비전 가운데 위기도 있고 시련도 있었지만, 비전 성취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비전을 완성하도록 인도해주셨고, 그 결과 최상의 예물을 드려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은 군내 200여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협력 가운데 복음을 전하여 군민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올해 하나님께서 인도하심 가운데 연합하고 기도하며 비전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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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 방동용 목사 |
2부 회무처리는 개회선언, 전 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총무보고, 감사보고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마쳤다.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회장 문무근 목사(시등교회) ▲공동회장 김성일 목사(혜암교회) 이정호 목사(계곡성진교회) 노상헌 목사(신방교회) 백정균 목사(백배교회) 장성식 목사(영신교회) 김석천 장로(해남제일교회) 윤운현 장로(해남중앙교회) 윤명하 장로(삼산시온교회) 임영섭 장로(여수리동문교회) 박평하 장로(화산중앙그리스도의교회) ▲총무 이재구 목사(해오름교회) ▲서기 김태일 목사(영남교회) ▲부서기 윤정현 목사(원진제일교회) ▲회계 정대성 장로(한사랑교회) ▲부회계 장경윤 장로(금호교회) ▲감사 김영봉 목사(해남읍교회) 방동용 목사(은혜그리스도의교회) 이선화 장로(해남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