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장 김원식 |
서울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일간 전국 15개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대잔치』 장터를 개설하였다.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서울관악농협과 도농상생 자매결연에 따른 초정으로 코로나 19와 지난 여름 태풍 및 폭우피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영암군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 올해 수매한 친환경 유기농 벼를 갓 도정한 서영암농협 고유브랜드인 "학이 머문 쌀"과 영암군 특화상품인 “명품고구마”, 삼호농협 무화과, 금정농협 대봉말랭이 등을 직접 판매를 통한 영암군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는 점을 홍보하는 자리여서 매우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유기농쌀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재배에 대한 차이점에 대한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등 홍보마케팅에 중점을 두었으며, 짧은 기간 동안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이를 소비자들이 구입하였으며 서영암농협은 친환경 유기농 쌀 등 3천여만원의 판매로 참여농협 중 첫 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려다.
서영암농협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미래농업의 대세인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서 더 높은 부가가치를 올려 농가소득 창출로 농업의 가치를 다시 살펴보고,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