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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진정한 자유

2026-02-19 15:27 | 입력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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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기 목사
홍석기 목사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의 한 연구팀이 15세 된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다. 갖은 노력을 다해서 140여개의 단어를 가르쳤다. 그리고 단어들을 결합할 수 있는 법도 가르쳤다. “침팬지가 수화를 통해서 어떤 의사를 표현할지...”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때 침팬지가 맨 처음으로 표현한 말이 있었다. “Let me out.”(나를 내버려 두라.)는 것이었다. “당신들 때문에 귀찮아 죽겠으니, 나를 좀 자유롭게 해달라!”는 거였다. “짐승도 자유를 원한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실험이었다. 하물며 우리 인간은 어떻겠나?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참된 자유는 예수님으로 인해 누릴 수 있다. 오늘의 주제는 자유이다. “어떻게 하면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이 주제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다. S라는 여자가 있다. 이 여인에게 L이라는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결국 그 남자와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해서 보니, L 이라는 남자는 완벽주의자였다. 매사에 빈틈이 없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생활에서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실하고 완벽했다. 결혼 초기에는 이런 남편이 존경스러웠고 대단하게 여겨졌다. 어디를 가든지 남편이 든든했고 누구를 만나든지 남편을 자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처음에는 참 대단한 것처럼 보였던 남편이 결혼 생활을 하면 할수록 부담스러워졌다. 집에서 법으로 정해놓은 가훈을 강요하는 남편이 힘이 들어졌고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남편에게 숨이 막혔다. 아내가 잘하려고 노력을 하면 할수록 더욱더 자신이 초라해 보였다. 이제는 남편을 보면 숨이 막힐 정도였고 밤에는 불면증에 시달렸다. 마침내 남편에게 그 무엇도 기대하지 않고 자기도 모르게 우울증에 빠져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죽었다. 처음에는 과부가 된 것에 대한 외로움으로 힘이 들었다. 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을 이해하는 한 남자를 만났다. J라는 남자였다. 둘은 사랑에 빠졌고 이 여인은 재혼을 하게 되었다. 이 남자는 매사에 이해심이 많았다. 아내가 실수를 하면 너그럽게 용서를 해주었고 항상 사랑의 마음으로 아내를 대해 주었다. 이 여인은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잃었던 자신감을 다시 찾았다. 우울증과 불면증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며 이전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오늘 읽은 본문을 현대적으로 꾸민 것이다. L이라는 첫 번째 남편은 LAW(율법)의 상징이고, S라는 여인은 Saint(성도)를 상징한다. 그리고 두 번째 남편 JJesus(예수님)을 상징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2가지 메시지가 있다.
 
첫째, 우리에게는 율법대로 살아갈 능력이 없다! 는 것이다. 이 비유의 근거가 되는 롬 7:2,3에 보면 이렇게 말씀했다.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남편은 율법을 의미한다. 남편이 살아 있을 때는 남편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처럼 율법 아래에 있을 때는 율법에 따라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에게는 율법을 따라서 살아갈 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분명히 율법은 선하고, 완벽한 것이다. 누구든지 율법대로 행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율법으로도 구원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인간에게는 율법을 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마치 완벽주의자와 함께 살아가는 부인과 같다. 율법대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하면 할수록 숨이 막히고 자신이 초라해 보일 뿐이다. 율법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그렇다. 가면 갈수록 숨이 막히고, 구제 불능의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율법 앞에서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만 드러날 뿐이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할 때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을까? 먼저 나에게는 율법대로 살아갈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복음이 들려온다. 복음 앞에 겸손히 낮아지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거하게 되는 것이다.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가운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기쁨과 자유를 누리며 사시기를 소망한다!
 
두 번째는 예수님을 가까이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율법에 매이지 않으면서 죄를 이기는 능력 가운데 살아가는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예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다. 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4절 중간에 보시면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하고 그다음에 이는이라고 했다. ‘이는이라는 말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단어이다.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했으니 그 이유가 무엇이라는 건가?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했다. 이 말씀의 뜻은 이런 것이다.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예수님에게 가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율법이라고 하는 전 남편인 죽었으니 새 남편인 예수님께 가라는 의미이다. “이제는 율법에 매이지 말라! 그리고 예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라!”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8:31,32) 이 말씀을 보면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고 하셨다. ‘거한다는 말은 거하여 산다, 순종한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이런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가 예수님 말씀에 거하며 순종할 때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된다. 그런 사람이 진리를 깨달아 알게 되고 진리로 인해 자유롭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주님의 말씀에 거하며 순종할 때,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예수님을 가까이하며 진리 안에 거하심으로 풍성한 자유를 누리며 사시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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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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