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2026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영암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영월관 광장에서 ‘축산물 홍보관’을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지역 축산농가의 자부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영암 축산물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홍보관에서는 한우, 한돈, 오리, 유제품 등 영암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산물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들이 영암 축산물의 깊은 풍미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매일 2회 이상 정기적인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실속 있는 쇼핑 기회도 제공된다. 영암축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한우 할인 판매’ 행사에서는 등심 등 주요 부위를 최대 4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암 한우는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무려 3차례나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인받은 바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넓혀 영암 축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최현의 영암군 축산과장은 “왕인문화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영암 축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축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판로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