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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련 목사 (목포주안교회) |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잠언 19:6)
선물이 오가는 일은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간혹 불법적인 뇌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지만, 순수한 마음에서 오가는 선물은 각박한 세상에서 삶의 윤활유가 되고 기쁨을 함께 나누게 합니다. 본문은 지혜의 왕 솔로몬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우리에게 들려주는 교훈으로써, 선물로 인해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뇌물은 대가를 바라지만 선물은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선물은 뇌물과 달리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전하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선물하면 친구가 많아집니다.
마음이 너그러우면 그에게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면 그에게 친구가 많이 생기며, 자주 선물을 나누면 ‘사람마다’ 친구가 됩니다. 선물로 친구를 사귀지 않으렵니까? (잠19:6)
둘째, 선물은 존귀한 자 앞으로 인도합니다.
선물 주기를 좋아하면 앞길이 열립니다. 선물이 그를 ‘존귀한 자’ 앞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은 말로만 구혼하지 않고, 리브가의 가족에게 극진한 선물을 나눠줌으로써 이삭와 리브가의 혼인을 성사시킬 수 있었습니다. 선물로 존귀한 자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렵니까? (잠언18:16)
셋째, 시의적절한 선물은 분노의 불길을 잠재웁니다.
시의적절한 선물은 분노를 풀 수 있습니다. 야곱은 그의 형 에서에게 선물을 보내고 용서를 구함으로써, 에서와 극적인 화해를 할 수 있었으며,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도 선물로 다윗의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선물로 분노의 불길을 잠재우지 않으렵니까? (잠21:14)
성도 여러분.
선물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삶의 윤활유가 되며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선물 주기를 좋아함으로써 많은 친구를 사귀고 사람마다 친구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또한 선물 주기를 좋아함으로써 앞길이 열리어 ‘존귀한 자’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며, 시의적절한 선물로 분노를 풀고 극적인 화해를 이룰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