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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YMCA 창립 80주년, 시민과 함께한 역사 넘어 미래 100년의 희망을 열다

2026-10-21 16:48 | 입력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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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창립 이후 청소년운동·시민사회운동·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
역사 다큐멘터리 제작·역사사진전 통해 시민과 함께한 80년의 발자취 재조명
시민문화제·시민희망걷기 등 시민참여형 기념사업 추진…새로운 100년 비전 제시

이사장 서병수연동교회
이사장 서병수
(연동교회)

목포YMCA(이사장 서병수)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46년 해방 이후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 속에서 출발한 목포YMCA는 지난 80년간 청소년운동과 시민사회운동,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의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YMCA의 80년 역사는 단순한 한 단체의 성장사를 넘어 목포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 온 지역사회운동의 역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방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대마다 지역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과제에 함께하며 청소년의 성장과 시민 참여,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도록 시민사회운동을 전개해 왔다. 청소년 동아리와 문화활동, 시민교육,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을 세우고 이웃을 섬기는 YMCA의 정신을 실천해 온 것이다.

목포YMCA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80년, 함께 열어갈 100년’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거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역사기록사업,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사업,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비전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역사 다큐멘터리 ‘사람이 있었고, 역사가 되었습니다’는 목포YMCA가 걸어온 80년의 역사를 사진과 각종 기록, 역대 지도자와 활동가들의 구술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는 기록사업이다. 청소년운동과 시민사회운동의 변화, 지역사회 속 YMCA의 역할, 오랜 시간 YMCA를 지켜 온 사람들의 삶과 헌신을 중심으로 총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기관의 연혁과 성과를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식 기록에 남지 않았던 시민들의 기억과 현장의 이야기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역사자료로 보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포YMCA는 이를 통해 앞선 세대의 경험과 헌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지역사회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역사기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창립 80주년 역사사진전은 오는 10월 24일(토)부터 29일(목)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80년간 목포YMCA가 펼쳐 온 주요 활동과 역사적 순간들을 사진과 기록으로 선보인다. 청소년운동과 시민사회운동,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의 현장을 통해 YMCA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체의 기억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중심 행사인 시민문화제는 10월 29일(목) 오후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역사 다큐멘터리 하이라이트 상영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자에 대한 감사의 시간, 문화공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선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0년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시민들과 미래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10월 24일(토)에는 시민희망걷기를 개최해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연대와 공동체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100년을 향한 지속적인 동행과 참여를 위해 ‘백년동행’ 후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병수 이사장은 “목포YMCA의 80년은 건물이나 조직의 역사가 아니라 시대마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의 곁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함께해 온 사람들의 역사”라며 “그 소중한 발자취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일이야말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목포YMCA는 이번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에 희망을 전하는 지역공동체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이사장: 서병수(010-3631-4123)
추진위원장: 홍국선(010-5519-7520)
대표간사: 김민재(010-9212-5856)
수석간사: 장보윤(010-2653-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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