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의 영적 부흥과 마지막 때의 예배자 훈련을 위한 ‘2026 라스트러너 318 캠프’가 지난 7월 27일 광주광역시 남구 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막을 올렸다. 노아미션(대표 박정인 목사) 주최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과 청년, 사역자들이 참가해 예배와 말씀의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캠프 첫째 날 강사로 나선 하이마운틴처치 차성헌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며, 내면의 왜곡된 하나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참된 자녀의 정체성을 회복할 것을 강력히 권면했다.
차 목사는 로마서 8장과 마태복음 13장 등을 바탕으로, 성도가 누릴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특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원수 사단이 마음밭에 뿌려놓은 ‘편견과 불신, 비교와 결핍, 불안’이라는 가라지 때문이며, 둘째는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나 다양한 유형(화난 아버지, 무관심한 아버지, 이상한 아버지 등)이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로 투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차 목사는 중학교 3학년 수련회 당시 강렬했던 성령 체험을 증언하며 영적 전환점을 회상했다. 그는 “과거 목회자 집안의 내면적 갈등과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이 있었으나, 성령의 깊은 임재 속에서 회개와 하나님의 unconditional한 사랑을 경험한 후 육신의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 영혼을 온전히 사랑하게 되었다”며, “내가 하나님의 사랑에 붙들리자 가정이 변화되고 아버지가 음주와 담배를 끊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차 목사는 탕자의 비유(누가복음 15장)를 통해 아무런 조건 없이 아들을 끌어안고 가장 좋은 것을 입히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기다림을 제시했다.
차 목사는 “이번 2026 라스트러너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사단이 심어놓은 색안경을 벗어버리고 전심으로 마음을 주님께 내어드리길 바란다”며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불타올라 세상의 자극과 거짓 메시지를 이기고 마지막 때의 승리하는 주역들로 일어서라”고 당부했다.
한편, 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 중인 2026 라스트러너 318 캠프는 오는 29일 저녁까지 박성민 목사(글로벌새벽이슬교회), 이지훈 목사(UTCC), 한명진 목사, 이사라 목사(하올람센터처치), 차성헌 목사(하이마운틴처치), 노휘성 소장(예스티칭연구소), 양맹희 대표(J.Edu 전남학부모단체연합), 박정인 목사(수련침례교회)등 다양한 강사진의 메시지와 기도회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