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호남노회가 지난 7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한양신학교 청계연수원에서 ‘금요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03: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기도회는 문현식 목사(삼향삼성교회)의 인도 아래 진행됐다. 이날 대표기도는 김기영 목사(용해동교회)가 맡았으며, 성경 봉독(시편 1:1~6)에 이어 이원근 목사(운남중앙교회)가 ‘하나님과 동행하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원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참된 ‘복 있는 사람’의 의미와 신앙 생활 속 말씀 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서 복 있는 사람은 단순히 세상적인 성공을 이룬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며 에녹과 아브라함, 노아, 다니엘, 모세 등 믿음의 선진들을 예로 들었다.
이어 시편 1편을 바탕으로 복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세 가지 신앙적 지침을 제시했다. 첫째,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를 멀리하고 세상적인 가치관과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단순히 죄를 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일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읊조리고 묵상함으로써 마음속을 말씀으로 채워야 한다고 전했다. 넷째, 하나님 앞에 믿음과 순종, 겸손함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 때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된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회는 김도균 목사(목포중부교회)의 인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교역자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며 지역 사회와 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이원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호남노회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광남장로교회 주관으로 어린이 연합캠프(주제: Change Up)를 개최하며, 8월 3일 노회감사, 8월 20일 목포순성교회에서 정기노회,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삼덕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