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변화와 구체적인 실행력으로 ‘목포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10월 8일(목) 오전 목포시청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와 함께 민선 9기 핵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지난 100일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 로드맵을 수립한 시간이었다”며 “데이터와 구체적 실행력으로 목포의 미래를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민선 9기 100대 공약 추진을 위해 총 3조 원 규모의 사업비를 계획하고, 이 가운데 시비 3,700억 원을 연차별로 투입하며 국·도비 확보 및 민자 유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재정 운용 측면에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시민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 예산을 즉각 투입하는 ‘생기활력재정’과 ‘바로빨리재정’을 도입해 재정 건전성과 체감 효과를 동시에 높인다.
아울러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과 정주인구 확대를 동시 추진한다. 특히 서남권 반도체·에너지 산업벨트의 배후 정주도시 역할을 수행할 임성지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해상풍력 지원부두 건설과 수산식품수출단지, 국립김산업진흥원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해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지속 촉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