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회 심장재단(회장 이정재 목사)은 지난 10월 11일(주일) 오후 2시 목포예사랑교회(박은하 목사 시무)에서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한국 기독교 최초로 설립된 심장병 재단인 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은 의료 혜택이 없던 지난 1987년 설립된 이후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번 음악회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예사랑교회 이승길 장로의 인도와 이옥희 권사의 대표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김일곤 목사(밀알선교회)가 충성스러운 일꾼이라는 주제로 성도들에게 자신의 삶을 거울삼아 하나님께서 각자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오셨는지를 되돌아볼 것을 권면하며,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성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체성을 지켜갈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이어진 사랑의 음악회에서는 CCM 가수이자 교회음악과 교수인 김대환 교수가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대환 교수는 주의 은혜라, 나의 사랑하는 책, 꽃들도,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만 바라볼지라 등의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선사했다. 이어진 사역 보고를 통해 지난 40여 년간 25개국 5,3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새로운 생명을 전한 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의 눈물 어린 사역 과정이 공유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작은 손길과 기도가 모여 죽음의 위기에 처한 생명을 살려낸 기적 같은 일들을 회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마지막 순서로 박은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사역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